오클로와 버티브가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및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혁신을 위해 협력합니다. AI, 고성능 컴퓨팅 확산에 대응하는 친환경 원자력 기반 전력과 에너지효율 냉각 솔루션이 핵심입니다.
상세설명 1️⃣ : 왜 이 협력이 주목받는가?
전 세계적으로 AI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오클로(Oklo)와 버티브(Vertiv)가 손을 잡았습니다. 오클로는 미국 최초로 원자력 폐기물을 연료로 활용하는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업으로, 연중무휴 저탄소 전력을 생산하며 Aurora Powerhouse 설비는 한 번 충전으로 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휴에서 버티브는 AI·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미래형 데이터센터의 높은 밀도와 에너지 효율 냉각을 위한 장비·솔루션 설계를 맡았고, 양사는 전력과 냉각이 통합된 데이터센터 표준 설계(Reference Design)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상세설명 2️⃣ : 구체적인 혁신방향과 특징은?
오클로의 75MW급 Aurora Powerhouse에서 생산된 전기와 고온 증기가 버티브 냉각 시스템을 직접 구동합니다. 단순히 전기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센터 내 직접 냉각을 위한 통합 열관리(co-designed energy & thermal management)를 도입해, 전력-냉각 시스템 연동 효율을 최대화합니다. 온사이트형 원자력 발전의 장점으로 높은 신뢰성(90% 이상 가동률), 비용 안정성, 탄소중립 실현, 배치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파일럿 시범은 2027년 Aurora Powerhouse 1호 운영 개시와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클로는 Equinix·Switch 등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1.4GW 이상 PPA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2044년까지 12GW 이상 전력·열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상세설명 3️⃣ : 시장영향과 기대효과는?
AI, 클라우드, 고밀도 HPC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해 전력 공급난과 에너지 효율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오클로-버티브 모델은 - 신속한 확장 대응(모듈형 SMR·냉각설비) - 친환경·탄소감축 기여 - 전력-냉각 설계 일원화에 따른 TCO 절감 및 설계·운영 간소화 등의 강점을 가집니다. 특히 SMR 폐연료 활용, 열-전력 동시공급 등은 기존 대형 발전소 대비 위험 적고 실제 현장 배치 속도 또한 빠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은 미국을 넘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 주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품추천모음 💡
오클로 Aurora Powerhouse: 24/7 클린에너지 공급형 소형모듈 원자로
버티브 Liebert DSE, XDU 시리즈: 액체/공기 하이브리드 냉각 장비군
버티브 CoolPhase Flex: AI 고밀도 및 혼합 냉각 지원 신제품
버티브 Unify: 데이터센터 통합관제 및 에너지 모니터링 플랫폼
찬반의견 ⚖️
찬성: 친환경에너지(탄소중립), 데이터센터 운영 신뢰성 제고, 온사이트 전력공급로 비용 절감 및 확장성↑. AI 대량확산에 대응하는 혁신.
반대: 원자력(특히 SMR) 상용화 안전성·공공수용성 이슈, 초기 투자비, 규제허가 등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질문답변 💬
Q: 오클로와 버티브 협력의 핵심은? A: 오클로의 SMR 기반 전력 및 열 생산,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냉각장비 기술을 통합하여, AI·클라우드 대형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과 냉각 융합 솔루션’을 공동 설계합니다.
Q: 실질적 효용은 무엇? A: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탄소 배출 감축, 안정적 전력·냉각 공급을 현실적 비용과 속도에 달성하게 되며, 기존보다 에너지·냉각 비용 TCO가 크게 절감됩니다.
Q: 원자력 안전성, 실제 데이터센터 적용은? A: 미국 에너지부 등 공식 인증 및 안전기준 맞추어 파일럿(시연) 후 본격 공급 예정이며, 현장 배치형·모듈식 특성 덕분에 기업 데이터센터에 맞춤형으로 도입 가능합니다.
Q: 향후 시장 확대 및 전망은? A: 미국 내 Equinix, Switch 등 대형사 계약체결(1.4GW 이상 PPA)로 신뢰성 입증 중이며, 2044년까지 12GW 이상 발전/공급 확장 목표를 세웠습니다. 글로벌 고성장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입니다.
용어상세설명 📚
SMR (소형모듈원자로) : 기존 대형원자로보다 작고, 모듈형으로 제작/설치 가능한 신개념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과 신속 확장성에서 강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 구글, AWS 같은 클라우드 사업자가 운영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막대한 전력·냉각이 필요.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 여러 사용자가 서버 공간·네트워크·전력 등을 공동 사용하는 중대형 데이터센터.
오클로 Aurora Powerhouse : SMR 기술을 적용, 75MW급 전기와 고온 열을 연속 공급하는 오클로의 대표 설비 브랜드명.
TCO(Total Cost of Ownership) : 제품 또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총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