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언제까지 갈까요?
최근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3월 14일 다우는 1.65% 오른 41,488.19, S&P500은 2.13% 상승한 5,638.94, 나스닥은 2.61% 급등해 17,754.09로 마감했어요. 이 상승세,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전문가들은 이번 주 FOMC(3월18~19일)와 엔비디아 GTC(3월 17~21일) 결과가 결정적이라고 봐요. 소비자심리지수가 57.9로 두 달째 하락했지만, 시장은 이를 선반영하며 저가 매수에 집중했죠. 트럼프 관세 이슈가 잠잠해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어요. 하지만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이번 주, 이벤트 결과에 따라 단기 조정이 올 수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때예요!
트럼프 관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요? 최근 관세 발언이 잠잠해지며 뉴욕증시가 안도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요. 트럼프는 멕시코·캐나다에 25%, 중국에 추가 10% 관세를 추진 중인데, 이게 현실화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거예요. Goldman Sachs는 관세율 5% 상승 시 S&P500 실적이 1~2% 하락할 거라 전망했죠. 반면, 관세가 약화되면 ‘트럼프 풋’(정책 변화로 시장 반등) 기대감도 있어요. 한국 증시는 미국 민감국으로 꼽히며 단기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협상 결과에 따라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네요. 여러분은 관세 리스크, 어떻게 보시나요?
FOMC 회의, 금리 동결 확정일까요?
다가오는 FOMC, 금리 동결이 확정일까요?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19일 기준 금리 동결 확률이 98%로 압도적이죠. 현재 기준금리는 4.25~4.5%인데,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트럼프 관세 영향을 주시 중이에요. 소비자심리 악화와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요. 반대로 비둘기파적 신호(금리 인하 속도 조절)가 나오면 기술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죠. 과거 2024년 12월 금리 0.25% 인하 후 나스닥이 1.46% 뛴 사례를 보면, 이번 회의도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거예요!
엔비디아 GTC, 주가 더 뛸까요?
엔비디아 GTC,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이슈죠! 3월 17~21일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젠슨 황 CEO가 차세대 GPU ‘루빈’을 공개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며 기대감이 커요. 3월 14일 주가는 5.27% 급등해 $120.50을 기록했는데, 과거 GTC 이벤트 후 주가가 평균 6.5%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을 탈 가능성이 높아요. 2024년 4분기 매출이 393억 달러(55%↑)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지만,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위협은 변수예요. 대만 TSMC 의존도가 높은 엔비디아, 신제품 발표가 시장을 흔들면 $130 돌파도 꿈이 아닐까요?
지금 저가 매수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지금이 저가 매수 타이밍일까요? S&P500이 최근 10% 하락 후 반등하며 5,638.94를 찍었고, 나스닥도 17,754.09로 힘을 냈어요. M7(엔비디아·테슬라 등) 주식이 상승을 주도하며 저가 매력에 눈길이 쏠리죠.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방향성 베팅보다 분할 매수가 적절”이라며 변동성 대비를 강조했어요. 2023년 3월 저가 매수 후 반도체 주식이 20% 뛴 사례도 있으니, 이번 주 FOMC와 GTC 결과를 보고 접근해도 늦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이라면 지금 뛰어들 건가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릴 건가요?
주요 상승주 주가 정보 (Yahoo Finance, Google Finance 등)
- 엔비디아: $120.50 (5.27%↑)
- 테슬라: $165.20 (3.86%↑)
- 마이크로소프트: $423.45 (2.15%↑)
- 아마존: $185.67 (2.03%↑)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27%↑
상세 지표
- 다우: 41,488.19 (+674.62p, 1.65%)
- S&P500: 5,638.94 (+117.42p, 2.13%)
- 나스닥: 17,754.09 (+451.08p, 2.61%)
- VIX(공포지수): 19.43 (2.37%↑)
- 소비자심리지수: 57.9 (2월比 10.5%↓)
